할아버지 청춘, 히말라야에 가다 / 건강 젊음이 최고다 (제2편)#히말라야#평인송동옥##꽃보다청춘#노장은살아있다#트래킹

할아버지 청춘, 히말라야에 가다 / 건강 젊음이 최고다 (제2편)#히말라야#평인송동옥##꽃보다청춘#노장은살아있다#트래킹

누구에게나 오르고 싶은 산 하나가 있습니다 칠십을 가까이 둔 오랜된 소년 셋 13년 전 올랐던 히말라야를 동네 뒷산 오르듯이 다시 가자고 약속합니다 마치 청계산 오르는 일처럼 쉬운 약속입니다 까짓거 못 할 거 뭐있겠습니까? 쓰러져 응급실 가는 거 말고 아차! 응급실가기전에 뭔일 있어도 있겠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갔습니다 겨우 세번째 스물살을 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