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바이든 당선확실,트럼프 승복 안해,펜실베니아 당선자확정, 조지아 재검표, 바이든 연설예정,연방상원 결선, 실업률 [11.  6'20 LA시간]

[오늘의 미국] 바이든 당선확실,트럼프 승복 안해,펜실베니아 당선자확정, 조지아 재검표, 바이든 연설예정,연방상원 결선, 실업률 [11. 6'20 LA시간]

[오늘의 미국 헤드라인 11 6'20 LA시간] 조셉 바이든 민주당 대선 호부가 오늘 안에 펜실베니아에서 승리해 차기대통령이 될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 펜실베니아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약 8천8백표 앞서고 있는데 남은 투표용지는 약 33만표이고 바이든 후보에게 유리한 지역의 투표용지들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조지아주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약 천 6백표 앞섰고 아직 몇천 표 남아있습니다 조지아주는 차이가 너무 작아서 재검표합니다 애리조나 주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으나 격차가 줄어들어 4만 4천표입니다 네바다주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약 2만 2천표 앞서고 있으며 아직도 개표해야할 표가 남아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만 트럼프 대통령이 76701 앞선 채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여러 주의 판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개표중단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캠페인측은 오늘 아침 선거가 끝나지 않았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4개 주에서 바이든 당선에 대한 가짜 예측으로 선거를 끝내지 못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들, 주변 인물들은 투표용지에 특별한 마크, 워터마크가 돼있는데 민주당이 그걸 모르고 가짜 투표용지를 뿌렸다는 등의 각종 음모론을 퍼뜨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아무 증거없이 투표가 절도당하고 있다면서 개표중단 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뒤 네로황제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위스컨신 주에서 발행되는 신문 밀와키 저널 센티넬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이 주장한 부정선거를 공화당 관계자가 기획한 이 메일이 드러났습니다 공화당 정치인 가운데 일부는 대통령의 발언을 비난하지만 파워풀한 공화당 지도부는 침묵하거나 대통령을 비호합니다 바이든 후보에 대한 비밀경호는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시인한 이후부터야 강화되기 때문에 경호팀이 권한 안에서 자체경호 플랜을 세우고 있습니다 연방상원도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조지아주 선거가 50% 미만의 득표율로 결정되면 내년 1월에 결선을 치러야 합니다 지난 10월 실업률이 크게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