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새학기 독도 교육 크게 강화"
교육부 "새학기 독도 교육 크게 강화" 교육부가 오늘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새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항의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일본 정부가 역사적 인식과 판단 능력이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관과 그릇된 영토관을 가르치고 있다며 "이는 과거 침략의 역사를 되풀이할 수 있는 위험스러운 일"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교육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새학기부터 초중고교에 독도 관련 교육을 크게 강화하고 동해, 독도 표기 오류 시정을 위한 글로벌 역사외교 대사를 선발해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교과서 왜곡 시정 요구안을 작성해 6월 중 일본 외무성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