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1,000조 부채 시대…가계대출부터 시작 [MBN 종합뉴스]

트리플 1,000조 부채 시대…가계대출부터 시작 [MBN 종합뉴스]

매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던 가계대출이 결국 1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에만 약 7조 원이 더 불었습니다. 오른 전셋값을 마련하기 위한 대출과 신학기 이사철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기업 대출은 995조 3천억 원으로 1천조 원 턱밑까지 왔습니다. 지난해 말 대출 잔액이 976조 원이었는데 증가 속도를 보면 곧 1천조를 넘는 건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올해 국가채무 전망치는 965조 원. 추경 예산을 더 편성하면 자칫 올해 나랏빚 1천조 원 시대를 맞게될 지도 모릅니다. 경제 3주체라는 가계, 기업, 정부 모두 1,000조 원이 넘는 빚을 지는 이른바 트리플 천 조원 시대가 곧 시작될 듯 합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종합뉴스 #가계대출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