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일) 오늘보다 더 더워…전국 곳곳 건조특보 (2015-04-25) / YTN 웨더
오늘 초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경남 함양의 낮 기온이 27.3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고요. 서울도 23도까지 올랐는데요. 그런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25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보이겠고요. 동해안은 푄현상으로 강릉과 대구의 수은주가 30도까지 치솟으면서 마치 한여름을 연상케 하겠습니다. 그만큼 자외선이 강하니까요.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또 갈수록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데다가 영동지방에 강풍이 예상돼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남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맑은 하늘 함께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많게는 9도나 높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11도, 춘천은 7도, 강릉 19도, 대구 13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2도에서 많게는 7도나 높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전주 27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25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 http://ytnweather.co.kr/issue/issue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