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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 6일째 나는 매홍손을 여행 중이다. 6시쯤 새벽시장으로 나갔고, 거기서 상인과 떠오르는 태양에서 에너지를 받았다. 탁발승에게 공양하는 모습는 무척 경건했다. 수건을 쓴 어르신을 사진에 담고,그분께 옥수수도 샀다. 어묵국수 한 그릇으로 새벽 산책을 마무리했다. 반락타이는 교통편 때문에 못갔고 초록초록한 카페로 나들이를 갔다. 이번엔 논뷰 카페 야마에서 캠핑을 온 듯 잠시 힐링을 하고 코코아도 한잔했다. 석양을 보기 위해, 1시간을 등반한 곳은 쌍둥이 탑이 있는 도이꽁무 사원이다. 스님의 사리가 안치된 중요한 째디다. 석양은 못 봤지만, 매홍손이 한눈에 보였다. 청년 3인이 운영하는 일식당은 분위기 짱이었고, 두부볼로 저녁 식사를 했다. 매홍손의 밤도 이렇게 저물어간다. #세계여행 #태국 #매홍손 #매홍손여행 #매홍손카페 #Cafe_at_field #YAMA_coffee #새벽시장 #도이꽁무사원 #여행하는할망 #태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