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북TV] 사라진 것들
캐서린 오플린 지음 정숙영 옮김 문학동네 펴냄 데뷔작 하나로 명성 얻은 영국 작가 장편 변해가는 도시 배경, 인간의 상실감 그려 여러 직업 전전했던 작가의 이력 소설로 사라진 것들. 문학동네에서 펴냈습니다. 작가는 서른여덟 살의 늦깎이 데뷔작으로 맨 부커 상 후보까지 올랐던 파란의 영국 소설가입니다. 이십 년에 걸쳐 변해가는 한 도시를 배경으로 상실의 슬픔과 고독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교사와 우편집배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던 작가의 이력이 여실히 반영된 문학 신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