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경남 3곳 선정

경남도는 2017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에 도내 3개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우수축제로,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돼 국비 4억 9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80여 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함께 서류심사와 소비자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습니다. 한편 경남도는 내년 1월 중 시·군에서 추천하는 지역 우수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10개 이내의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를 선정·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