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구가 새누리당 X맨?...참패 책임론 급부상 / YTN
■ 김우석 /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차재원 / 부산 가톨릭대 교수, 양지열 / 변호사,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이한구 / 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3월 3일) : 기자들 때문에 우리 일을 못 하겠어. 제발 좀 소설 좀 쓰지 마.] [이한구 / 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3월 7일) : 누구도 여기에 대해서 압력을 넣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앞으로도 부르지 마라….] [이한구 / 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3월 11일) : 자꾸 독선적이라고 하는데, 다른 위원들에게 물어봐요.] [이한구 / 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3월 14일) : 적합하지 않은 행동을 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하지 않겠나….] [이한구 / 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3월 24일) : 우리 당을 모욕하고 침을 뱉으며 자기 정치를 위해 떠난 것입니다.] [앵커] 이번에 공천위원장을 해 가지고 지금 상당히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 지금 새누리당 비박계도 이한구 위원장에 대해서 물론 얘기를 하더라고요. 안상수 당선자도 지금 오늘 아침에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굉장히 이한구 위원장을 정확하게 겨냥을 해서 얘기를 했는데. 친박계도 이한구 엑스맨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모양이에요? 런닝맨들을 너무 보셨나? [인터뷰] 엑스맨이라는 게 예능프로그램에서 유명해진 이후로 계속해서 이게 관용어처럼 쓰이는데 결국에는 내 편을 드는 것처럼 하고 있었지만 알고 보니까 상대방 편을 들어주었다고 하는 얘기를 하는 게 엑스맨이지 않습니까. [앵커] 원래 엑스맨은 영화에서 보면 초능력자인데. [인터뷰] 지금 말하는 거는 예능 프로그램의 그 액스맨인데 이한구 전 공관위원장이죠. 들어와서는 친박계 입장에서는 친박계 내지는 청와대 입장을 잘 대변을 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처럼 그렇게 보였는데 일부 어떤 일을 해 나가면서 너무 과도하게 나갔고 또 어떻게 보면 치명적이었다고 할 수 있는 유승민 당선자에 대해서는 이걸 이렇게 빨리 끝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 뭔가 시간만 끌면서 유승민 당선자에 대해 전국진적인 시선만 끄는 효과만 낳았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번 총선 같은 결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부인할 수 없는 일이 되다 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친박계에서조차도 이한구 전 공관위원장에 대...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