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첫 일출'...서울 남산 해맞이 / YTN

[앵커]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일출 보기 위해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서울 한가운데 자리 잡은 남산에는 올해도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이형원 기자! 해가 뜨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텐데,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지금 보시는 것처럼 아직은 남산에 어둠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사방이 어둑어둑합니다 하지만 이곳 남산은 곧 떠오를 새해 첫 태양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대부분 두터운 외투에 목도리까지 꽁꽁 싸맨 모습인데요, 오늘 굉장히 춥습니다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진 추위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맴도는데요, 하지만 이런 추위에도 곧 새해 일출을 본다는 생각에 시민들 표정은 밝습니다 남산에는 아침 7시 47분쯤, 해가 뜰 예정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날씨가 맑아 해가 뜨는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의 첫날입니다 올 한해 품은 소망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서 YTN 이형원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