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샘물 취수로 말라가는 지하수, 소음과 진동으로 살기 힘들어진 집. 지리산 산청군 삼장면의 피해현장을 찾아서 1부
지리산 산청군에는 4개의 먹는샘물 공장이 제주도 삼다수 보다 많은 양의 물을 취수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하수 고갈과 하루에 최대 400대 까지 다니는 대형 물 운송 차량으로 인한 소음,진동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먹는 샘물 업체는 취수량을 더 늘려달라고 신청을 한 상황입니다 삼장지하수보존비상대책위원회 분들과 피해의 현장을 둘러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먼저 피해의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대책위 분들과 나눈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영상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00:00 말라가는 지하수 - 산청군 삼장면 00:47 8년 전 보다 현저히 줄어든 수량 (8년차 귀농인 인터뷰) 01:47 주민의 반대의견을 듣고도 군에 전달하지 않는 이장들 03:06 삼장면의 두 먹는 샘물 공장 03:15 말라 죽은 정자 옆 고목나무 두 그루 03:39 말라버린 덕교마을 구시샘 04:57 미신고 지하수 관정은 조사에서 빼려고 하는 산청군 05:57 지하수 수위가 15m 정도 낮아진 농가 06:34 말라버린 과수원의 수도 08:49 과수원 근처의 죽은 고목 09:11 하루 400대의 물 운송 차량, 소음 진동 피해 사례 1 11:25 계속 금 가는 옥상, 소음 진동 피해 2 12:15 금이가서 위험한 담장, 소음 진동 피해 3 13:08 금간 벽, 소음 진동 피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