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력도 예능감도 '훈훈'…허훈 선수를 만났습니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 실력도 예능감도 '훈훈'…허훈 선수를 만났습니다 올 시즌 한국 프로농구에서 이 선수를 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아버지인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의 대를 이어 MVP를 거머쥔 허훈(25·KT) 선수입니다. MVP를 비롯해 플레이어 오브 더 시즌, 베스트 5에도 선정돼 3관왕을 거머쥔 허훈 선수는 연합뉴스TV와 만나 "워낙 많은 분께서 축하한다고 연락을 해 오셔서 한턱 쏴야 할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최초의 부자 MVP' 타이틀에 대해서는 "부자지간에 같이 패밀리로 상을 받아서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허 선수는 '이번 시즌 아쉬운 것이 있나'는 질문에는 "키가 5cm만 더 컸으면 경기 중에 덩크슛을 더 많이 보여드렸을 텐데 아쉽다"는 재치 있는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실력은 아버지를 빼닮고 예능감은 아버지를 능가하는 허훈 선수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영상취재 : 김상훈] [영상편집 : 이현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