뻣뻣한 정동춘 "마사지 안 했습니다" / YTN (Yes! Top News)
[앵커]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오늘 출석한 증인 두 명 중 한 명입니다 지난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퇴를 거부하고 오히려 노승일 부장을 징계해 또다시 논란이 되기도 했죠 오늘 청문회에서도 시종일관 뻣뻣한 모습이었습니다 6일 이사회 회의록도 정리가 안 됐다는 이유로 아직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황영철 / 바른정당 의원 : 아직도 최순실을 위해서 더 할 일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세요?] [정동춘 / K스포츠재단 이사장 : 재단을 위해서 할 일이 남아있고 최순실을 위해서는 할 일이 없습니다 ] [황영철 / 바른정당 의원 : 그 썩어빠진 재단을 위해서 할 일이 남아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이혜훈 / 바른정당 의원 : 정동춘 증인은 CRC라는 이름의 마사지숍을 운영한 적이 있죠? (마사지숍이 아닙니다 ) 이름은 뭐라고 붙어있든 운동회복 기능센터라고 되어 있는데 어쨌든 마사지를 한 걸로 되어 있고… ] [정동춘 / K스포츠재단 이사장 : 마사지 안 했습니다 확인된 사실입니까?]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K스포츠재단) 징계위원회 이사회 회의록, 정동춘 이사장님, 이것 제출을 왜 못 하시죠?] [정동춘 / K스포츠재단 이사장 : 회의록을 검토하던 중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그것을 정리하느라고 시간이 걸렸습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