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속 깬 KF-21, '2인승' 비행도 성공 / SBS 8뉴스
〈앵커〉 지난달 초음속 시험비행에 성공한 한국형 전투기 KF-21이 이번에는 조종사 2명을 태울 수 있는 형태의 시제기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조종사 교육뿐만 아니라 군사 전략적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커질 걸로 보입니다. KNN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KF-21이 이륙을 준비합니다. 테스트 파일럿과 엔지니어가 전투기를 꼼꼼하게 살핍니다. 이번 KF-21은 시제 4호기, 첫 시험비행을 위해서 활주로에 오릅니다. 사천 하늘로 가뿐하게 이륙합니다. 시제 4호기는 기존 1, 2, 3호기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2명의 조종사가 탈 수 있는 복좌 시제기라는 점입니다. 조종사 교육 등 추후 다양한 활용에 유리합니다. 군사 전략적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최기일/상지대 군사학과 교수 : 복좌형 전투기는 아마 유·무인 복합체계의 무인기체의 편대 운영을 위한 그런 목적의 쓰임이 아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방위사업청은 시제 4호기의 첫 시험비행 34분 동안 AESA 레이더 등 여러 임무 비행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첫 시험비행 이후 지난달 초음속 돌파와 이번 복좌 시제기 성공까지, KF-21은 그동안 110여 회 시험비행을 진행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5, 6호기도 시험비행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한동민 KNN)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087377 #SBS뉴스 #비행 #kf21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