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경칩' 맑고 포근…화재·미세먼지 주의

[날씨] 절기 '경칩' 맑고 포근…화재·미세먼지 주의

내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절기 답게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일교차에는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3도로 출발해 16도까지 오르겠고, 대전은 1도에서 18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고요 광주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더 메마르고 있습니다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강릉 20도, 대구 19도까지 올라 오늘보다도 따뜻하겠습니다 봄 날씨를 만끽하기에는 먼지가 말썽이죠 내일도 수도권 등 중부와 대구, 경북 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대전과 충남, 남부지방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겠습니다 예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 속에 목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날씨 #배소빈 #기상캐스터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