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연탄교회, 8주년 기념 예배 "오래도록 기억될 마을 공동체"
[CBS 뉴스] 연탄교회, 8주년 기념 예배 "오래도록 기억될 마을 공동체"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주민들을 섬겨온 서울연탄은행의 연탄교회가 오늘(어제) 8주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마을 공동체, 연탄교회"란 주제로 진행된 기념예배엔 교인들과 백사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며, 식사와 선물 나눔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탄교회는 특별히, 교인들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백 만원을 지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그루터기'에 전달했습니다 연탄교회 허기복 목사는 "백사마을 재개발로 단 한 명의 교인이 남는다 해도 교회는 문을 열 것"이라며 "끝까지 남아있는 어르신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