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 갈라디아서 1장 1~10절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20.05.03 갈라디아서 1장 1~10절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로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5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라디아서 강해(1) 1:1-10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예루살렘의 사도들의 이름을 빙자하며 갈라디아 교회들에 "가만히 들어온"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사도적 직분에 회의적인 소문을 퍼뜨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아니라 율법도 지켜야 한다며 율법주의의 누룩이 든 교훈을 전파했습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도적 직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세워진 것이며 예루살렘의 사도들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천명하였습니다 바울이 받았고 전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며 “성경대로의 복음”(고전 15:3-4)이었습니다 구약 성경의 속죄제사에는 1 흠없는 제물, 2 안수(죄의 전가轉稼, 옮겨 심음) 3 피 흘림(대속, 代贖) 이 세 가지 요건이 반드시 갖춰져야 했습니다 대속죄일(大贖罪日)에는 대제사장 아론이 백성들을 대표해서 흠 없는 아사셀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백성의 죄를 고함으로 백성들의 1년 치 죄를 희생 염소에게 넘겨서 광야에 내다 버려 죽게 했습니다 그 제사는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히 10:1)였습니다 “성경대로” 흠 없는 제물로 오신 성자 하나님은 “성경대로” 아론의 후손이자 인류의 대표자인 세례 요한에게 안수의 형식으로 세례를 받으셔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경대로” 십자가에 달리셔서 피를 흘리시고 “다 이루었다”(요 19:30)라고 크게 외치신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인류의 대표자에게 안수(按手)의 형식으로 받으신 세례로 당신의 육체에 짊어지신 세상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도말(塗抹)하셔서 예수님은 “성경대로” 당신의 몸을 제물로 드려서 “한 영원한 제사”(히 10:12)를 드리셨습니다 “물과 피로 임”(요일 5:6)하신 예수님께서 인류의 모든 죄를 없애 주셨다는 복음이 유일한 진리의 복음이며 원형(原形) 그대로의 복음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성령과 물과 피가 합하여 하나”(요일 5:8)인 복음과 다른 복음이 지금 이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피만의 복음”입니다 “세례와 안수들”(히 6:2)에 관한 교훈을 빼버린 다른 복음을 믿는 자들은 자기의 죄가 예수님께로 넘어간 증거의 말씀이 없기 때문에 마음에 죄가 있는 기독죄인(基督罪人)들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상태로 자신들의 죄를 어떻게든 가려보려고 아직도 율법의 행위라는 무화과 나뭇잎으로 치마를 지어 입고 있습니다 믿음에 율법의 행위를 더 하는 자들이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갈 2:4)들이며 저주받을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원형복음선교회(제주은혜교회) 의제당 / 홈페이지 (무료 전차책 다운로드)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