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를 잘 표현하게 만드는 3단계 대화법 #shorts #언어발달 #언어치료 #상호작용 #의사표현 #대화법
오늘은 우리 아이가 뭘 원하는지 몰라서 답답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볼거에요~ 아이가 말이 많아지고 길어졌지만 여전히 대화는 어렵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만큼 언어발달이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아서 서로 답답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의도를 잘 표현하게 만드는 3단계 대화법!! 1단계 배경 정보를 활용하세요. 아이는 아직 정확한 단어, 말보다 비언어적 의사소통(표정, 몸짓, 발성)을 더 많이 사용해요. 아이의 말이 이해가 안 된다면 아이의 전체 행동과 주변의 사물들을 살펴보세요. 그 말을 하게 된 계기가 된 사건, 정보들이 있을 것입니다. 발음이 부정확한 아이도 자기만의 패턴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ㄱ' - 'ㄷ' 으로 바꾼다거나 받침을 생략하는 등 일정한 오류를 보일 것입니다. 발달 과정에서는 오류 패턴이 일관적이에요. 부모가 모르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귀가 후 아이 언어나 감정 표현이 많다면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아이의 활동이나 주로하는 놀이, 어울리는 친구에 대한 정보를 받는 것이 좋아요. 2단계 공감과 칭찬으로 받아주세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온화한 반응과 수용적인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거울 신경은 부모의 표정을 모방하고 이를 학습시킵니다. 거울 신경(mirror neuron)은 사람의 행동, 움직임에 반응하는 뇌신경, 다른이의 행동, 특히 표정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따라하게 하고(모방) 같이 느끼게 하고(공감) 이해하게 하는 것입니다. 밝은 미소와 칭찬, 긍정적인 언어만으로도 뇌의 혈류량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그에따라 긍정적인 표현이 뇌 발달을 촉진시키죠. 아이가 다른 표현, 부가적인 설명을 더 할 수 있도록 촉진해주세요. 3단계 의도를 알고 표현 방향을 알았다면, 상황을 해결하세요. 아이의 의도와 표현을 정확히 파악했다면 정확한 언어표현과 함께 아이의 의도와 요구를 실현해 주세요. 아이의 말이 뭔지는 알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다면 아이의 표현과 행동과 발화를 따라해보세요. 아이의 말을 정말 모르겠다면, 깨끗하게 인정해주세요. 부모가 모르는 무언가를 원할 수도 있고 미숙한 아이와의 낱말 맞추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우 미안해, 그거 하고 싶은데 뭔지 몰라서 미안해. 속상해, 다음에 엄마가 꼭 해줄게" 아이도 답답하고 속상했지만 엄마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피곤하거나 몸이 안좋아서 투정을 부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알 수 없이 짜증내고 화내고 작은 일에 투정 부릴 때도 있습니다. "왜 그래? 뭐 때문이야? 뭔지 알아야 들어주지" 라며 아이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굳이 묻지 마세요. "힘들었구나, 피곤해?"하며 기분을 알아줄 때입니다. #심리테스트 #언어발달 #발음 #언어치료 #의사소통 #대화법 #동상이몽 #아빠본색 #심리 #우리아이 #자녀육아 #육아법 #육아꿀팁 #천안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