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영상] 우리동네 태풍상황-경남 사천 ‘사람도 버티기 힘든 거센 물살’ / KBS뉴스(News)

[제보 영상] 우리동네 태풍상황-경남 사천 ‘사람도 버티기 힘든 거센 물살’ / KBS뉴스(News)

태풍 '미탁'이 속도를 높이며 한반도에 계속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은 크기가 소형급이지만 세력은 여전히 중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2일) 저녁,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밤 10시를 전후로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쏟아진 제주도와 태풍과 가장 가까워지는 남부지방으로부터 많은 제보 영상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 경상남도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는 폭우로 거센 물살이 일면서 사람들이 서 있기 조차 힘든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매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위력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시청자 제보 : 이지영] #태풍 #미탁 #강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