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마산 연화사, 북마산역 공원서 무료급식 봉사

[BTN뉴스] 마산 연화사, 북마산역 공원서 무료급식 봉사

지역사회 자비나눔과 봉사에 매진해온 마산 연화사가 코로나19로 3년 동안 멈춰온 무료급식봉사를 재개했습니다 연화사 주지 법성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27일 음력 초하루를 맞아 사찰 앞 북마산역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국수 만발공양을 펼쳤습니다 법성스님은 “20여 년 전부터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점심공양을 제공한 것이 무료급식의 시작”이라며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나눔과 만발공양은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화사는 이날 점심시간에 맞춰, 폐선으로 공원화 된 북마산역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국수와 음료 제공해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