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단협 난항…르노그룹, 파업 중단 요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르노삼성 임단협 난항…르노그룹, 파업 중단 요구 르노삼성자동차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협상 과정에서 부분파업을 이어가자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그룹은 파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은 최근 르노삼성차 임직원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파업이 발생하면 닛산과 후속 물량 관련 협상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9월 닛산 로그 위탁생산 계약이 끝나는 르노삼성차에서 파업이 계속되면 후속 생산 물량을 배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노조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6월부터 임단협을 진행했지만, 아직 기본급 인상 여부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