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 때도 술에 취해 스킨십 시도"…허웅 주장과 상반된 전 여친 폭로

"처음 만났을 때도 술에 취해 스킨십 시도"…허웅 주장과 상반된 전 여친 폭로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허웅으로부터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전 여자친구 A씨가 "두 차례의 임신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이뤄진 것"이라며 폭로를 쏟아냈습니다 2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A씨는 "지인의 소개로 허웅을 처음 만났다 당시 허웅은 제대를 앞둔 군인 처음 만났을때도 술에 취해 스킨십을 시도하려했다 이날 집으로 도망간 기억이 난다"며 "몇 달 뒤 사과하고 싶다면서 연락이 왔고 이후 만남을 가지면서 교제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허웅과 연인 관계였던 A 씨는 2019년 12월, 2021년 5월 두 차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