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도출…내일 조합원 투표

르노삼성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도출…내일 조합원 투표

[앵커]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전면파업을 철회하고 노사가 임단협에 극적으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과 한국GM은 아직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업계 주요 소식 권세욱 기자와 함께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전면파업 일주일을 맞아 회사가 직장폐쇄라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는데, 결국 노조가 백기를 들었군요? [기자] 네, 르노삼성차 노조는 어제(12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임금·단체협약 협상 난항으로 지난 5일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 뒤 일주일 만입니다.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회사도 부분 직장폐쇄 조치를 풀었습니다. ◇모닝벨 (월~금 오전 6시~8시, 앵커: 윤선영, 김성현) ◇출연: 권세욱 기자 모닝벨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LC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