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손님들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 빼돌려 / YTN

택시에 손님들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 빼돌려 / YTN

택시에 손님들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를 빼돌린 기사와 장물 업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장물을 상습적으로 취득한 혐의 등으로 23살 임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택시기사 등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과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손님들이 택시에 놓고 내린 시가 1억 2천여만 원의 휴대전화 110여 대를 기사에게 사들인 뒤 중국이나 국내로 되팔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택시기사에게 최대 20여만 원을 주고 휴대전화를 넘겨받아 웃돈을 챙겨 되파는 식으로 그동안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철희 [woo72@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