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속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 시대 개막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앞으로는 운전면허증을 휴대폰에 보관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하게 됩니다 행정안전부가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개발해 첫 발급을 시연했는데요 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첫 모바일 신분증으로 가장 먼저 운전면허증이 선택됐습니다 신분증 가운데 개인정보 노출이 적은 운전면허증을 휴대폰으로 등록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개발된 겁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모바일 앱을 다운 받아 본인확인을 등록합니다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에서 IC 운전면허증을 수령해 스마트폰에 인식하면 모바일 면허증이 발급됩니다 안면인식과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어 모바일로 신분확인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전해철ㅣ행정안전부 장관] "신분증만 기존의 플라스틱 카드로 유지하고 있어서 불편하기도 하고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금융기관이나 편의점, 렌터카 대여 등도 가능합니다 특히 편의점이나 상점 등에서 성인확인이 필요한 경우 모바일 신분증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갑에 소지하던 신분증이 모바일로 바뀌면서 일상생활이 더 편해진 셈입니다 [인터뷰- 방진솔ㅣ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자] "혹시나 신분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갑이나 신분증을 챙겨 오지 않을 때 불편했는데 모바일로 신분증 역할을 하니까 휴대폰만 있으면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어서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서울과 대전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을 게시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에 국가유공자증에 이어 장애인 등록증도 모바일 신분증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Btv뉴스 강혜진입니다 (강혜진 기자ㅣkhj23@sk com) (영상편집ㅣ김한성 기자)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