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세분화’ 논의 / KBS뉴스(News)

[전문가에게 듣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세분화’ 논의 / KBS뉴스(News)

[앵커]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한 주 연장된 가운데 정부가 현재 1단계에서 3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 단계를 세분화하는 개편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방향성과 논의 현황 등 정부의 방역 계획 들어보시죠 [리포트] ["지금은 1, 2, 3단계가 있고 그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것은 2 5, 1 5라는 중간단계를 그렇게 점으로 표시를 했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더 세분화된 구체적인 수치가 더 단계 구분이 낫지 않나 각 단계에서 지켜야 할 수칙들은 좀 더 강화할 것은 강화하고 좀 더 완화할 것은 완화하면서 국민들의 피로를 덜어드리고 그러나 실효성 있는 방역주체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전에는 환자발생 수 확진환자의 수라든지 여기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러 가지 방안들이 강조되었는데 지금 논의되고 있는 것은 거기에 더해서 중환자실의 준비사항이라든지 또 중환자의 비율, 치명률 같은 것을 동시에 고려해서 우리의 의료체계가 얼마만큼 그 상황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지, 대처할 수 있는지도 주요 요소로 감안하고 있습니다 "] ["보통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취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한 1주~2주 그 사이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수도권에서도 확진자 수가 좀 줄어들고 있고 지난주의 일요일의 수치에 비해서 이번 주 일요일의 수치가 좀 줄어들었다는 부분들은 아무래도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그런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추석연휴에 적용될 특별방역대책과 관련되어서는 지금 현재 준비를 하고 있고 이번 주 중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자체별로 확진자 수, 이런 부분들에 차이가 상당히 많이 있는 편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를 해서 조금 더 추석이라는 특성들을 고려해서 조금 더 사회적 거리두기를 몇몇 조항들을 조금 더 강화시키는 그런 방안들로 현재 방향을 잡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