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로 만난 래퍼 '키썸', 위문열차 1호 메타버스 공연가수

아바타로 만난 래퍼 '키썸', 위문열차 1호 메타버스 공연가수

[국방뉴스] 2021 11 11 가상세계 속 현실무대…국방TV 위문열차 메타버스 공연 현실세계와 동일한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메타버스라고 하죠 메타버스의 영역이 나날히 늘어가는 요즘, 국방TV 위문열차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온라인 속 3차원 가상세계에서 장병들은 아바타를 통해 공연을 즐겼습니다 국방TV 위문열차의 공연 준비가 한창인 실내 스튜디오 무대 뒤 대형 스크린 속, 3차원 가상 공연장이 펼쳐졌습니다 위문열차 출연진도, 참여 장병도 모두 아바타가 되어 공연장에 입장하고, 이내 공연이 시작됩니다 공연을 보며 환호를 하고, 음악에 맞춰 춤도 추며 가상세계 속 공연을 즐깁니다 지난 9일 열린 국방TV의 위문열차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한 비대면 공연 현장입니다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최근 언택트 IT 사업의 핵심 키워드 이런 추세에 발맞춰 위문열차 역시 메타버스 공연을 기획해 장병들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만을 사용해 2차원 화면 속 공연을 진행 했지만, 메타버스를 활용하며 3차원의 가상세계로 공연이 확장돼 즐길거리를 더했습니다 저도 직접 ‘달려라 조중사’라는 별칭으로 이렇게 메타버스 공연에 참여를 해 봤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환호와 박수, 그리고 손 하트까지 무대를 향해 보낼수 있습니다 이번 메타버스 공연에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인 가수는 인기 여성래퍼인 키썸 가상세계 속 무대 아래로 내려와 육군 3포병여단 장병들과 함께 춤도 추며 현장감있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가상세계 속 현실 무대를 통해 한차원 높은 무대를 선보인 위문열차의 메타버스 공연 공연은 오는 12월 초 국방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위문열차는 이와 같은 미래지향적인 공연방송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