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현이의 마이토키 활용판 1탄: AI스피커 클로바(헤드마우스 큐하조노와 함께)
아이들은 많은 말을 하고있어요. 영상보시면, 클로바가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 때 엄마를 보며 말하고 있지만 엄마가 아무말 안하니 고개를 숙여요. 아마 어떻하지 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다시 엄마를 보면서 클로바가 잘 못 대답했음을 어필하는데, 제가 질문을 잘 못 했네요. "맘에 안들어?"라고요. 그럼 충현이는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어요. 클로바가 대답 못한 것도 "아니오"고, 엄마 질문에 대한 답도 "아니오"예요. 과연 충현이는 어떤 대답을 한건가요??^^ 아이의 영상으로 찍어보면 제가 놓친 의사소통이 많다는 것을 찾게 됩니다. 이 아이는 상대방이 잘 못 알아듣고 반응하는 것에 얼마나 답답할까요? 마이토키 활용판은 충현이가 의사소통의 시작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쓰다보니 완벽하진 않지만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도움을 주신 강은주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