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총감독 김선태의 입을 차버리고 싶다! 어차피 반도체 기술자 같은 1회용이었다.
김선태 중국 쇼트트랙 감독과 빅토르 안 코치는 중국이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딸 때만 해도 칭찬 세례를 받다가, 편파판정이 없어지니 추락해버린 중국 쇼트트랙 실패의 원흉으로 지목되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들은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는데요. 처음부터 이들이 중국에 갔던 뒷이야기도 나오며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조재범 전 코치에 따르면 2017 삿포로 아시안게임 당시 전명규 전 교수가 조재범을 압박해 1000m 결승에서 심석희가 1위, 최민정은 2위를 차지했는데, 조재범은 이 사례를 승부조작이라는 단어로 설명한 바도 있을 만큼, 한국 쇼트트랙은 세계 최강으로서 신화도 써왔지만 그 이면에 파벌과 승부조작이나 성 추문 등의 문제도 있었는데요. 그 중심에 있던 파벌의 사람들이 한국에서 문제가 되자 중국으로가 기술과 한국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는 역할을했다고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러시아에서도 잘 알려졌는지 러시아 언론에서는 린샤오준의 중국행도 그를 잘 아는 김선태와 빅토르 안이 손을 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후투티위’, ‘시나닷컴’ 체육 섹션 등 중국 언론은 이제 린샤오준에게 새로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한국이 외면한 세계적인 재능을 큰 나라답게 품어줘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 돌발 상황에 대한 선수들의 대처가 부족했다. 린샤오준 이었다면 달랐을 것”이라며 한국 출신 중국인에게 새로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물론 누구에게나 자신의 인생의 길을 선택할 권리는 있습니다만, 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한국 국민들을 위해 좀 더 조심스럽게 행동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고, 중국에서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재빨리 한국행을 선택하고 있는 김선태 감독과 빅토르 안은 중국과의 인연은 끝났다는 뉘앙스로 읽힐 수 있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중국에서 한국 기술자에게 열 배의 연봉을 챙겨주겠다고 스카우트했다가 1~2년 만에 토사구팽 해 버리는 사례가 떠올라 씁쓸하기도 합니다 ※ 본 채널은 연합뉴스와 콘텐츠 이용계약을 맺었으며, 연합뉴스는 본 채널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 본 채널은 게티이미지코리아와 정식 컨텐츠 사용 계약을 맺었습니다. 시사멘터리 마이크: RODE-NT USB 카메라:Samsung Galaxy z flip 영상편집: Adobe premiere pro, after 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