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시의원 '민주'…구의원 '국힘' 우위

진행 : 이영택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당선 결과도 정리해봅니다 4명의 시의원 전원이 더불어민주당이었던 중랑구의 경우 국민의힘이 한 석을 가져왔습니다 구의원은 3인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두 명 당선되면서 국민의힘에 힘이 실리는 분위깁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먼저, 시의원 총 4석 중 3석은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습니다 이영실 현 시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인 임규호 씨와 정당인인 박승진 씨가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주 어렵게 한 석을 가져왔습니다 4선거구에서 민주당 전석기 시의원과 민병주 후보가 붙었는데, 불과 138표 차이로 민병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뼈 아픈 한 석, 시의원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국민의힘으로서는 의미 있는 한 석입니다 선출직 15명이 걸려있는 구의원은 국민의힘에 조금 더 무게가 실렸습니다 면목본동과 면목2동, 면목5동과 상봉2동의 다선거구는 3등까지 당선이 되는 3인 선거구 양당이 각각 2명씩 후보를 냈고, 정의당까지 나섰지만, 더불어민주당 한 명과 국민의힘 두 명이 당선됐습니다 구의회 입성을 노렸던 정의당은 5등에 그치면서 다음 선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한편 중랑구의 경우 이번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 결과로 더불어민주당 완전 쏠림 현상은 조금 완화했다는 분석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천서연입니다 #이영실 #임규호 #박승진 #민병주 #전석기 #최은주 #조희종 #신예진 #조현우 #김지수 #고강섭 #김미애 #전경구 #한성수 #천서연 ● 방송일 : 2022 06 07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 csy@dlive kr ☏ 제보문의 : 070-8121-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