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3억 원 상당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이달 들어 전북지역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3명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20대 A씨와 B씨는 전주와 군산을 오가며 3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1억 4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60대 C씨는 전주와 익산에서 피해자 2명에게 현금 1억 3천만 원을 건네받고, 추가로 1천 500만 원을 수거하도록 지시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대면 편취 수법이 활개를 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