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野 '국정화확정고시 강행' 반발…국회농성 돌입
[고성국의 담담타타] 野 '국정화확정고시 강행' 반발…국회농성 돌입 [이것이 정치다! :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것이 정치다!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교과서 국정화 내일 확정고시…정기국회 '올스톱' 위기 정부가 확정고시를 예정보다 빠른 3일 발표하기로 하면서 야당은 항의 농성에 돌입했고 국회 본회의 보이콧 방침을 내놓은 것 같은데요. 먼저 관련 리포트 보시죠. [질문 1] 정부가 굳이 이렇게 확정고시를 서둘러 발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보이콧 관련해 만약 야당이 본회의에 불참한다면 단독으로라도 열 생각인가요? 대응 전략은? 역사전쟁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양당 대표도 맞붙었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질문 2] 야당에서는 국회 보이콧 등 강경 투쟁이 여론의 역풍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 아니겠습니까, 당 내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질문 3] 교육부 고시는 행정부 고유 권한이죠. 내일 정부가 확정고시를 강행한다면 야당에서 뾰족한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어떤 전략을 가지고 계신가요? [질문 4] 문재인 대표가 역사교과서 단일화 폐지를 총선 공략으로 내세운 것에 대해서는 당내 의견이 좀 엇갈리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5] 그렇다면 교과서 문제가 총선에까지 영향 미칠지, 이 부분도 상당히 미지수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재보선 결과로 볼 때 총선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을 거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6] 정청래 최고위원이 교육부가 최근 2주 동안 1년 홍보예산의 두 배 수준을 역사교과서 단일화 여론전에 투입했다는 점을 강력 비판하며 여론조작 의혹을 제기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재보선참패 野 또 내분…'처남 출마' 속앓이 김무성 [질문 1] 10·28 재보선 패배 이후 야당 일각에서 문재인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당내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질문 2] 김무성 대표의 부친이 1961년 의회에서 일본을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현재 처남 출마 때문에도 적잖이 곤혹을 겪고 있는데 김 대표 정치적 입지 어떤 영향 미칠까? ▶ 위안부협의 가속화지시…"새로운 지평 vs 실패한 회담" [질문 1]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 조기타결을 위해 양국간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하죠.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두고 여야 반응이 상당히 엇갈리는데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