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젤리처럼 흔들"…참혹했던 인니 강진 당시 기억

"호텔이 젤리처럼 흔들"…참혹했던 인니 강진 당시 기억

"호텔이 젤리처럼 흔들렸다", "파도처럼 출렁이는 진흙이 덮쳤다" 3일 전인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사고의 순간들입니다 [생존자 : 땅에 묻혀 있는 가족들을 발견했어요 사람들은 '지구가 내 가족을 뭉개버렸다'고 말했어요 ] 지금까지 공식 확인된 희생자는 844명, 현지에서는 "한 마을에서만 2000명 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한국인 30대 남성의 실종 소식도 전해졌죠 오늘(1일) 실종자의 어머니가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JTBC 취재진에게 "아들을 꼭 찾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준영기자 #JTBC뉴스룸 #인도네시아지진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