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코로나19 우울증·불안 호소 증가 심리상담 핫라인 운영|9/8(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브리핑 풀영상 확인 ✔확진자 엿새째 100명대···사회적 거리두기 효과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오는 13일까지 시행 ▪️음식점·카페 등 방역수칙 적극 검토 ▪️방역위반 4천3백여 건 적발 ✔중환자 치료 병상 44개 확보···주말까지 20개 추가 예정 ▪️코로나19 우울증·불안 호소 증가···심리상담 핫라인 운영 정부도 국민들의 거리두기 노력과 함께 하며 음식점 등에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충실히 이행되는지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5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등 총 86만 2,000여 개소에 대해 현재까지 누계로 98만 5,000여 개소를 점검하여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4,411건에 대해서 지도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중심의 촘촘한 방역관리를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지자체, 업체, 협회, 정부가 함께 하는 4중 관리체계로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2단계 조치에 따라 음식점 20만 여 개소에 대해 저녁 9시 이후 매장 내 취식 등을 집중점검하였고, 프렌차이즈형 커피 ·음료전문점 1만 1,000여 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점검결과 최근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미준수로 인한 행정지도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현장에서 잘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현장점점과 홍보를 하면서 추석명절 방역관리조치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지속적인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확보를 통해 환자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중환자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치료 병상을 최근 44개 확충하였고, 금주까지 추가로 20개를 더 확보할 예정입니다 경증 ·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역시 어제와 오늘 2개소를 추가로 개소하여 총 4,000여 명 규모로 운영하는 등 충실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되면서 지치고 우울한 마음으로 힘든 소위 코로나우울로 고통받으시는 국민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확진되거나 확진자에 대한 노출로 격리되신 분들이 늘어나면서 우울, 자살예방 상담 등 심리지원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심리상담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우울로 상담하시는 부들 가운데 우울과 불안 등의 증상이 심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30명으로 구성된 관련 학회 전문가가 제공하는 신청, 상담으로 연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뿐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심리방역 또한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뉴스를 보면 마음이 답답하고 걱정과 불안을 떨쳐버리기 어려운 분들,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분들께서는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나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일시: 2020 9 8 (화) 11:00 🔹장소: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 🔹브리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