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터키경찰 수색 전 카슈끄지 피살현장에 '은폐조' 투입"/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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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경찰이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현장을 수색하기 전 사우디가 사건 '은폐조'를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터키 친정부 일간지 '사바흐'는 카슈끄지 살해로부터 9일이 흐른 지난달 11일 사우디 정부가 독성학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은폐조(組)'를 이스탄불에 파견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11일은 카슈끄지 피살 의혹이 한창 확산한 시점으로, 당시 사우디 당국은 그가 멀쩡히 주(駐)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관을 떠났다고 주장하며 그의 사망 사실 자체를 시인하지 않았다. 사우디 당국이 터키 경찰의 수색을 승인하기도 전이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https://goo.gl/VQTsSZ ◆ 오늘의 핫뉴스 → https://goo.gl/WyGXpG ◆ 현장영상 → https://goo.gl/5aZcx8 ◆ 카드뉴스 →https://goo.gl/QKfDTH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goo.gl/pL7TmT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