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나를 기억하고 계신다." 이 짧은 기도가 갖고 있는 놀라운 힘. 여러분은 하느님에게 가장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 연중 제28주간 금요일/ 김재덕 베드로 신부
#연중제28주간금요일#하느님께서잊지않으신다#김재덕신부 제1독서 우리가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두었고 여러분도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1,11-14 형제 여러분, 11 만물을 당신의 결정과 뜻대로 이루시는 분의 의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습니다 12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위한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게 되었을 때, 약속된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14 우리가 하느님의 소유로서 속량될 때까지, 이 성령께서 우리가 받을 상속의 보증이 되어 주시어,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3(32),1-2 4-5 12-13(◎ 12ㄴ 참조) ◎ 행복하여라, 주님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환호하여라 올곧은 이에게는 찬양이 어울린다 비파 타며 주님을 찬송하고, 열 줄 수금으로 찬미 노래 불러라 ◎ ○ 주님의 말씀은 바르고, 그 하신 일 모두 진실하다 주님은 정의와 공정을 좋아하시네 그분의 자애가 온 땅에 가득하네 ◎ ○ 행복하여라, 주님을 하느님으로 모시는 민족, 그분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주님은 하늘에서 굽어보시며, 모든 사람을 살펴보신다 ◎ 복음 환호송 시편 33(32),22 ◎ 알렐루야 ○ 주님, 저희가 당신께 바라는 그대로 당신 자애를 저희에게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7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