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 (55) / 제17장: 성도의 견고한 인내에 관하여 (2) / 요일 3:1-19 / 박성호 목사 / 2021.12.12. / 주일오후예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 (55) / 제17장: 성도의 견고한 인내에 관하여 (2) / 요일 3:1-19 / 박성호 목사 / 2021.12.12. / 주일오후예배

교회 홈페이지 : http://www.hanmaeum.kr/main/main.html 요한일서 3장 1-19절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 우리가 서로 사랑할찌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 17장 2절, “성도의 이런 견고한 인내는 그들의 자유 의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고 변치 않으시는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선택의 작정의 불변성,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중보 기도의 유효성, 성신과 하나님의 씨가 그들 안에 내주하는 것, 그리고 은혜 언약의 본질 등에 의존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에서부터 또한 성도의 견고한 인내의 확실성과 무오성이 나타납니다.” 17장 3절, “그럼에도 신자들은 사탄과 세상의 시험들, 그들 속에 남아 있는 부패성의 득세, 자기 보존의 방도(方道)들을 경시하는 것 등으로 인하여 중대한 죄에 빠질 수 있으며, 한동안 죄 안에 거하기도 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분노를 사며, 그분의 성신을 근심시키고, 은혜와 위로의 상당 부분을 상실하게 되며, 그들의 마음이 굳어지고, 양심이 상하게 되며, 다른 사람들을 해하거나 넘어지게 하여서 자기에게 현세적인 심판이 임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