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묵상]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_홍익학당

[3분 묵상]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_홍익학당

☝'좋아요'와 댓글은 학당영상이 퍼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200506 양심톡톡 수요) 여러분이 어떤 힘든 상황에 있어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어요 불교분이라면, "부처님은 이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데 사실은 그 말은 안 맞는 말이에요 이렇게 질문해야 돼요 "만약에 예수님이 나처럼 이 정도 역량밖에 안 되고, 이런 상황에 빠져 계시다면 어떻게 하셨을까?" 이렇게 물어봐야 돼요 그래야 답이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막연하게 "성인들은?" "내 양심의 순수한 소리는?" "부처님은?" 이렇게 물어보시면 여러분 가랑이 찢어집니다 여러분이 감당 못할 짓을 저지르고, 나중에 양심이고 나발이고 다 그냥 망가지고, 여러분은 극단적 상황에 몰릴 수 있어요 내 역량을 정확히 알아야 돼요 내 영(靈)적인 역량, 내 업무적인 역량, 내가 처한 상황, 여기서 제가 늘 얘기하는 더자덜찜, 뭐가 좀 더 자명하고, 뭐가 좀 더 찜찜한가를 분석해서 조금 더 자명한 쪽으로 움직이셔야 돼요 안 그러면 여러분 큰일 납니다 그냥 만약에 예수님이라면, 십자가에 못 박히셨겠지요 그렇게 하실 거예요? 그랬다가는 나도 망치고 남도 망쳐요 자해해타(自害害他) 보살들의 목표가 자리이타(自利利他)인데,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고 인데, 자해해타, 나를 해치면서 남까지 다 해치게 돼요 의도는 좋았으나, 보살은 이런 것 싫어합니다 의도는 좋았으나, 이런 말 싫어해요 보살은 결과로 얘기해야 됩니다 프로는 결과로 얘기한다 그렇지요, 얘기하잖아요? 그렇죠? 보살은 균형 감각이에요 무서운 균형, 어떤 상황에서도 더자덜찜을 찾아가는 그 균형, 자이로스코프처럼 휘청휘청하더라도 안 넘어지면서 계속 중심을 잡아가야 돼요 그런데 그게 내 역량 내가 처한 상황 속에서 균형이라는 거예요, 진공 상태에서 균형이 아니라 예수님이 균형 잡는 것을 갑자기 내 인생에 적용하면 안 돼요 얼마나 지금 휘청휘청하고 있는 상황인지, 거기서 간신히라도 균형 잡으려면 뭘 해야 되는지, 이것을 물어봐야 되거든요 그런데 장애물도 없고, 혼자 안정적으로 균형 잡고 있는, 그런 자이로스코프 상태를 가정해서, "왜 나는 저렇게 못 되나?" "나는 왜 기울어져 있나?" 기울어진 중에도 자빠지지 않고, 균형 잡을 수가 있거든요 그것을 내가 찾아내야 되는데, 그 지점을 "몰괜자!" 하면서 계속 양심분석하지 않으면 못 찾아냅니다, 그 균형점을 교회나 이런 데가 특히 심해요, 교회 가식이 쩐다는 말이에요 교회 이쪽은, 특히 교회는 가식이 쩔어요 아시죠? 왜? 예수님처럼 돼야 하니까 가식이 쩔어요 예수님처럼 되지는 않더라도, 예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데, 예수님의 제자라면 마땅히 이래야 한다는 상이 너무 커요 그렇죠? 순교해야 되거든요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성령 충만해야 되거든요 성령도 모르는 사람들이 성령 충만한 척하고, 막 순교할 사람처럼 굴어야 하게 되니까, 오버를 하게 되죠 오버를 하면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을 드렸는데, 또 다른 관점에서 오버를 하면, 다 사기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오버는 사기입니다, 사기 오버는 사기다 내 역량을 넘어선 것은 사기다 남을 속이는 짓이고, 하늘을 속이는 짓이다 사기다 예수님이 바리새파를 그렇게 미워했는데요, 오버하니까 금식했다고 오버하고, 자선했다고 오버하고, 기도 잘한다고 오버하고 하니까 미워하셨던 건데, 예수님 제자가 또 예수님 흉내를 내면서 오버를 하고 있으면, 예수님은 돌아버리죠 - 홍익학당 페이스북 - 윤홍식 대표 페이스북 -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 홍익학당 후원안내 -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 : 02-322-2537 / help@hihd co kr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