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 D-56…야권 후보 단일화 신경전 '치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정치+] 대선 D-56…야권 후보 단일화 신경전 '치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정치+] 대선 D-56…야권 후보 단일화 신경전 '치열'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대선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대선후보들의 정책 대결이 본격화한 가운데, 야권의 단일화을 두고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물밑 신경전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정치권 이슈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먼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지지율 급락 이전에 시행된 3주 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락세가 멈춘 거라고 봐야할까요? [질문 2] 또 한 가지 짚어볼 건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입니다. 여야 모두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을 두고 거품일 것이란 평가도 내놓고 있는데요.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췄음에도 여전히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질문 3] 그동안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는 없다"며 "대선 완주"를 강조해왔는데요. 오늘은 단일화 가능성에 "정권교체 적임자는 국민들이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일화 가능성을 조금 열어뒀다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특히 안철수 후보는 어제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꿔야 한다"며 개헌 필요성도 강조했는데요. 개헌 필요성을 말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송영길 대표가 안철수 후보를 향해 "의원 3명의 미니 정당으로는 국정을 끌고 갈 수 없다"면서 민주당과의 연대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또다시 러브콜을 보낸 걸로 보여지는데요? [질문 6] 하지만 어제 민주당 내부에선 또 안철수 후보를 향한 "윤석열 아바타냐"라는 비판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정확히 대응 전략이 하나로 통일되지 않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공격했다가 자칫 몸값을 더 올려줄 수도 있는 만큼, 대응에 고민이 깊어 보이는데요? [질문 7] 그런데 송영길 대표가 안철수 후보에게 연대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재명 후보도 문 정부에서 탄압받던 사람"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에 대해 당내에선 "내분을 일으키는 발언"이란 비판도 나왔는데요. 단순 실수인가요, 아니면 의도한 건가요? [질문 8] 이재명 후보가 어제 경제공약을 집대성한 이른바 이재노믹스를 발표한데 이어 오늘은 10대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임기 내에 연간 수출액 1조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발표한 것을 좀 더 구체화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여전히 임기 내에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재명 후보는 오늘 "타투 시술을 합법화해야 한다"라고도 밝혔습니다. 일종의 소확행 공약의 연장선인데, 앞서 정의당의 류호정 의원이 비슷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있었잖아요? [질문 10] 이재명 후보에게 소확행이 있다면, 윤석열 후보에겐 '심쿵 공약', 59초 쇼츠 공약이 있는데요. 오늘은 59초 영상을 통해 KBS를 정상화하자며 "사극 의무 제작, 국제뉴스 30% 편성" 등을 내세웠습니다. 이건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11] 윤석열 후보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부모급여 공약과 임대료 나눔제 도입에 대한 평가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장에서도 포퓰리즘 공약이 아니냔 지적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