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픽] 황사·미세먼지 많은 날 마스크 선택법 外 / YTN

[앵커픽] 황사·미세먼지 많은 날 마스크 선택법 外 / YTN

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입니다. 1. 중앙일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보건용 마스크는 이제 필수품이 됐죠. 하지만 제품이 너무 많아 어떤 마스크를 골라야 할지 고민인데요, 중앙일보에 실린 효과적인 마스크 선택법 함께 보시죠. 먼저 마스크에 표기된 미세먼지 차단 등급을 확인해야 하는데, KF80, KF94, KF99로 나뉘고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 입자의 차단 효과는 큽니다. 하지만 무조건 숫자가 높은 것을 사용하기보다 자신의 호흡량을 따져서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KF80정도도 충분하다고 하는군요.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 선택도 중요한데요, 귀에 끈이 걸리는 부분에서 코 지지대까지 거리를 손가락으로 잰 다음 마스크 포장지 뒤에 인쇄된 측정자에 대보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라고 합니다.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고 필터가 손상되기 때문에 세탁 후 재사용하면 안되고 화장이 묻을까 봐 마스크 안쪽에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기도 하는데 역시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2. 서울신문 존엄사법 도입 1년이 지난 현재, 국내에서 안락사 찬성 목소리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안락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80%를 넘었습니다. 서울신문 조사 결과 전국 성인 남녀 천 명 가운데 80.7%가 안락사 허용이 필요하다고 답했는데요, 2년 반 전 다른 연구팀의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15%포인트 높아진 겁니다. 찬성률이 높아진 건 독거 가구가 증가하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갑자기 쓸쓸한 죽음을 맞는 것보다 스스로 임종의 순간을 선택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안락사 허용을 찬성하는 이유로는 '죽음 선택도 인간의 권리'라는 응답이 52%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자신과 가족 모두 안락사를 택하겠다는 응답이 73.2%로 단순히 안락사 찬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안락사할 의향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3. 조선일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5분 사이에 1,500차례 가까운 천둥과 번개가 치는 이례적인 기상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각 5일 저녁 8시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북서쪽 샌타바버라 카운티 주변 해안에서 5분간 1,489차례의 천둥·번개가 쳤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휴대전화 등으로 번개 치는 순간을 포착해 SNS에 실어나르면서 공포영화에나 나올 법한 기묘한 번개 사진이 잇달아 올라왔는데요, 미 국립기상청 LA지부는 캘리포니아 남서부 해안을 따라 형성된 '대기의 강'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며 제트기류가 남하하면서 대기의 강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천둥, 번개 때문에 LA 국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일부 항공편이 결항했고 LA 국제공항 터미널 3곳에 순간적으로 정전 사고가 나기도 했다는군요. 지금까지 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