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찬양 2013년12월20일] 내 모든 찬양이 주님께 있습니다
내 모든 찬양이 '주님'께 있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가꿔주시고, 다듬어주신 목소리를 제가 너무 무리하게 써버렸어요 충분히 관리할 수 있었음에도 주님께서 저를 통해 가장 기뻐하시는 뜻을 잠시 잊어버리는 어리석음이 낳은 결과이지요 한주동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큰소리로 찬양하는 입술들을 보면서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더이상 목소리가 음계를 타지 못하였을때 얼마나 서글픈지요 주님을 찬양하는 입술을 사모하며 잠들때에, 마음속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제 영을 만났습니다 '주님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 말하지 않아도, 표현다 못해도 주님 사랑해요 ㅠㅠ' 그러나 주님 이 시간들을 통하여, 할렐루야 더 깊은 마음을 주님께 드릴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침묵을 통하여, 마음 깊이 주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최대한 아름다운 단어들을 전부 끌어 모아서 당신께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노래로 찬양함에 대한 사모함을 더 크게 제 마음에 심겨주시고, 주님을 찬양함이 내 삶에 가장 큰 기쁨이었던 것을 더 깊게, 더 크게 알게 하셨습니다 어리석음을 통하여도, 성령께서 친히 주님과 더 가깝게 하시니, 성령에 대한 신뢰에 더욱더 감사하게 하셨습니다 피아노로 주님을 찬양할때에 내 마음을 위로하시는 성령의 온기에 얼마나 감사하였는지요 주님께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해 주시니, 그 사랑이 마음속 깊숙히 스며듭니다 사랑받은 딸로, 내 마음의 모든 시선을 오직 주님의 빛나는 눈동자를 바라보며 사랑을 고백하렵니다 아버지 하나님, 지금은, 모든 능력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회복을 기다립니다 내 모든 찬양이 '주님'께 있으니, 주님, 찬양 받아주세요 (2013 12 20 밤에)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으로 말미암아 계속해서 찬양의 희생을 하나님께 드리자 그것은 곧 그분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는 우리 입술의 열매니라 (히13:15) 아멘" * NAVER 주임재교회 카페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