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짓 하려고 며느리를 납치한 정신나간 사돈에게 복수" 어머니이야기,아버지이야기,할머니이야기,할아버지이야기,드라마라디오,사연라디오,오디오북,인생이야기,부모자식,고부갈등,노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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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얼른 이리 와 " "여보…" "자네 지금 이게 어떤 자리인 줄 알고 이렇게 훼방을 놓는 게야!" "장모님 이러시는 거 더 이상은 못 참습니다 이거 놓으세요!" "이 은미!너 이리 안 와!" "장모님 제발 그만 좀 하시라고요!" "사부인… 이게 다 무슨 일입니까? 아직 몸조리도 덜 끝난 애를 데리고…" "조용히들 해요 신이 노합니다 지금 쟤한테 악귀가 붙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거야 " "뭐라고요?" "악귀가 붙었다고 그렇지 않고서야 멀쩡하던 애가 죽어버릴 리가 있나 " "당신 말 조심해! 어디서 그런 말을 해!" "사부인 지금 우리 애한테 악귀가 붙었답니다 그거 떼내려 하는 굿이니 비켜 주세요 " "지금 은미가 이렇게 무서워하지 않습니까?" "저희 애 잘못되면 사부인이 책임지실 거예요?" "할 때 하더라도 본인이 원할 때 하게 하십시오 " "악귀가 들렸는데 굿을 잘도 한다고 하겠습니다 저희 집 일이에요!" "저리 비켜요!!!" 배 씨는 오히려 악귀가 들린 것은 사부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아이를 잃은 자식에게 부모가 되어서 이런 일을 벌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영상 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