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청년 일자리 위해 신규 채용에 적극 나서야"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담 지원하는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망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신규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 수요일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끝으로 전국 17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두 출범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오늘 전국 혁신센터장들과 이들 센터를 전담으로 지원하는 대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오찬도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참석한 대기업 대표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지원 기업이 가진 사업 네트워크와 노하우, 기술 등은 창업자와 중소기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역의 특화산업을 육성해내는 핵심자산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대기업 대표들에게 유망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신규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번 혁신센터 출범으로 마련된 창조경제의 기반을 충분히 활용해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각 지역별 혁신센터를 지역 주민들에게 잘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각 지자체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혁신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개개인의 능력과 끼를 발휘해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와 서비스가 집적되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이 되어야 합니다 " 오늘 간담회와 오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 정몽구 회장, 그리고 집행유예 중인 한화 김승연 회장도 참석했습니다 특히 광복절을 앞두고 기업인 특별사면에 대한 얘기가 오갈 것인지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와 관련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