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이용복)가요(7080)/달맞이 꽃 - 이용복, 김추자, 김정호, 조용필, 장사익#색소폰동호회 #색소폰 #상도동 #달맞이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되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객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이용복이 데뷔 이후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1972년 발표한 곡인데 다른 곡들(그 얼굴에 햇살을, 사랑의 모닥불, 마음은 짚시, 1943년 3월 4일생 등)의 분위기와는 달리 통기타 반주에 애잔한 보컬로 시작하여 잠시 혼을 토하듯 소리를 뻗어내기도 하는 이 노래는 잔잔하게 가슴을 울려주는 곡으로 특히 젊은이들 주에서도 기타를 직접 치면서 부르는 기타맨들의 인기를 얻기도 했던 곡이다 해서 이용복을 뒤따라 많은 가수들이 리바이벌하여 부르기도 했던 곡이라 김추자, 김정호, 조용필, 장사익, 강촌사람들, 김수희 등 많은 가수들이 부르기도 해서 이들 곡도 친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