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950명, 1월 첫 환자 발생 이후 '최대'…'방역 둑' 무너졌다 [뉴스 7]

확진 950명, 1월 첫 환자 발생 이후 '최대'…'방역 둑' 무너졌다 [뉴스 7]

정부가 자랑해온 K방역이 결국 3차 코로나 유행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코로나 확진자는 950명이나 늘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1월 첫 환자가 나온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이번주 내내 600명 안팎이었는데, 주말로 접어들면서 1000명에 육박한 겁니다 불과 사흘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말한 걸 떠올려보면 정부가 코로나 대응에 단단히 오판을 하고 있었던 게 아니었나 걱정이 됩니다 이번 3차 확산의 가장 큰 문제는 방역당국이 감염원을 제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건데, 정부는 모든 일상을 멈추게 하는 마지막 조치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