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과 OTT 경계 허물어진 시대, 영화 제작 인력은 어떻게 키우나? 온라인 토론회

극장과 OTT 경계 허물어진 시대, 영화 제작 인력은 어떻게 키우나? 온라인 토론회

영화진흥위원회가 9월 7일 '영화·영상산업 제작인력 현황 및 인력양성 방안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극장용 영화와 OTT 시리즈물 제작 간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인력이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와 같은 영화‧영상 산업 제작 현장의 변화에 대해 분석하고, 변화하는 작업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어떤 교육 및 정책 방안을 지원해야 할지 모색해 봅니다 토론회는 『영화와 OTT 제작인력의 근로환경 연구』의 책임연구를 맡았던 권현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전환기 지속가능 영화산업을 위한 인력정책'에 대한 발제로 시작하여, 영화·영상 산업 관계자들의 토론을 통해 시장 변화와 영화 인력의 적응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