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주말교계뉴스] 2017년 09월 15일
◇ 조혜진 주요 교단 정기총회가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교단의 한 해 정책방향이 결정되는 자리인 만큼 총회에 앞서 어떤 내용이 다뤄질지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취재기자 나왔습니다 자, 먼저 이번 주에 예장대신총회가 정기총회를 모두 마무리했는데요, 대신 총회부터 정리해볼까요? 천수연 기자 교단 명칭을 바꾼다는 논란이 컸는데,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요? ◆ 천수연 그렇습니다 네, 지난 11일 개회한 예장대신총회는 총회 개회 때부터 교단 명칭을 백석으로 환원하자 이런 헌의안이 있어 이 문제가 뜨거운 감자였는데요 총회 셋째 날 진통 끝에 예장대신이라는 교단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가을 이사철이 또다시 다가왔습니다 2년마다 한숨쉬게 만드는 전세비 인상, 치솟는 가게 임대료 우리 사회 가장 큰 문제가 부동산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현실입니다 대천덕 신부라고 불리는 푸른 눈의 선교사 고 토레이 신부는 50여년전 강원도 태백에 예수원을 세워 기도와 노동의 수도공동체를 이끌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