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고령친화도시위원회 2023년 03월 22일(수)

인천동구 고령친화도시위원회 2023년 03월 22일(수)

인천광역시 동구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이에 따라 노인친화도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천동구는 인천최초로 지난 2021년 6월 24일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WHO가 2009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 세계 회원 도시들은 나이듦이 불편하지 않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고령친화도시 사업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와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되고 있습니다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사업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들의 교통 이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공공교통수단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동구는 노인들이 자신의 인생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천여성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노년창업캠프'를 통해 노인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문화센터에서 무료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해당 도시가 고령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의지가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한편, ‘고령친화도시’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HO가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WHO가 제시한 사회참여, 교통, 주거, 건강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인천동구는 인증 3년의 기한이 지나감에 따라 재인증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2010년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51개 국 1500여 개 도시가 가입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광주시를 비롯해 서울, 부산, 제주 등 45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