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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성능 '제각각'...서큘레이터 함께 쓰면 효과↑ / YTN 사이언스
[앵커] 폭염에 가장 필요한 가전, 바로 에어컨입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많이 쓰는 스탠드형 에어컨을 비교했더니 냉방속도 등 성능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 서큘레이터를 함께 쓰면 냉방 효과를 더욱 끌어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보혜경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에서 많이 쓰는 에어컨 5개 제품을 비교했습니다 대상은 올해 출시한 LG전자와 삼성전자, 오텍캐리어의 18평형 스탠드 에어컨입니다 먼저, LG전자의 고가형 제품이 냉방속도와 설정온도 유지 성능이 우수했고, 보유 기능이 24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요 성능별 최강자는 제품마다 달랐습니다 냉방속도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 고가형과 중저가형 제품이 실내온도를 35℃에서 24℃로 낮추는 데 걸리는 시간이 6분 10초대로 빨랐습니다 소음은 LG전자 중저가형이 43㏈로 가장 작았고, 설정 온도와 실제 온도의 차이는 오텍캐리어 중저가형이 0 4도로 가장 낮아 가성비 제품으로 꼽혔습니다 또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도 유해가스 제거 기능은 없어 공기청정기를 대체할 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습 기능도 마 YTN 황보혜경 (bohk1013@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