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9만 9,573명...위중증 480명·사망 58명 / YTN

코로나19 신규 확진 9만 9,573명...위중증 480명·사망 58명 / YTN

이틀 연속 9만 명대…"감소세로 보기는 어려워" "3월 초 하루 확진자 17만 명·위중증 천 명 넘을 듯" "2월 말∼3월 중 정점…하루 확진자 최대 27만 명" 위중증 환자 480명 유지·사망자 58명 늘어 누적 7,508명 재택치료자 49만 322명…하루 사이 2만 938명 늘어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명 후반대를 기록하며 다시 10만 명대에 근접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80명을 유지했고, 사망자는 58명이 발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9만 9천573명입니다. 전날보다 4천 명 넘게 늘면서 이틀 연속 9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흘 연속 10만 명대였다가 9만 명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감소세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수요일부터 휴일 효과가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7배, 2주 전보다는 2.7배, 5주 전보다는 24배 넘게 늘어 매주 확진자가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다음 달 초 하루 확진자가 17만 명을 넘어서고, 위중증 환자는 천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정점은 2월 말에서 3월 사이에 나타나고 하루 확진자는 최대 2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9만 9천444명, 해외유입이 12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증감이 없이 480명을 유지했고 사망자는 58명 늘어 누적 7천508명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어제(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이 전날보다 0.9%포인트 오른 36.3%, 수도권은 0.7%포인트 오른 34.3%로 나타났습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하루 사이 2만 명 넘게 늘면서 5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